[인사이트]박병준 데카사이트 대표 "현대 의학기술한계 느껴... AR기술 개발"[전자신문]2024-01-0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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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박병준 데카사이트 대표 "현대 의학기술한계 느껴... AR기술 개발" - 전자신문(etnews) 전지연 암 병동에서 만난 박병준 데카사이트 대표는 갓 폐암 수술을 집도한 후였다.
박 대표는 스타트업 최고경영자에 앞서 폐암 수술을 2000건 넘게 집도한 중앙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다.
박 대표는 “지금까지 2000명 이상 환자를 살려왔고 앞으로 계속 수술한다면 더 많은 환자를 살릴 수 있지만, 어느 순간 현대 의학기술의 한계를 많이 느꼈다”고 말했다.
현재는 실제 환자 몸 안에 있는 장기나 병변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어 개복 수술부터 강행해야 하는 일이 많다고 덧붙였다.
간혹 폐암으로 의심되는 환자 폐를 열어보면 암이 아닌 염증인 경우도 있다.
박 대표는 “환자는 암이 아니란 사실에 안도했지만 의사로서 종양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”고 말했다.
원문 일부 발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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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실에 '내비게이션'이 도입된다?[산업종합저널] |